‘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민이, 전통시장 송스타 등극…남다른 팬서비스

입력 2020-07-30 14:06   수정 2020-07-30 14:09

‘편스토랑’ 오윤아와 민이 (사진= KBS 2TV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와 아들 민이가 전통시장 스타에 등극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번째 메뉴 대결 주제 ‘안주’가 공개된다. 코로나19로 술자리 문화가 변화하고 있는 요즘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혼술족을 사로잡을 안주 메뉴의 탄생이 기대된다.

이날 ‘집밥 퀸’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함께 전통시장을 찾았다고 한다. 대형 마트는 가본 적 있으나 전통시장에 많이 와보지 않은 민이는 이날 어느 때보다 즐겁게 전통시장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행복해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전통시장에서 만난 오윤아와 민이를 향한 사람들의 뜨거운 응원과 애정이다.

가는 곳마다 오윤아는 물론 민이에게 사진 촬영, 사인 요청이 쇄도한 것. 이에 오윤아, 민이 모자는 최선을 다해 사람들의 요청에 응하며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민이는 차원이 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전통시장 ‘송스타’에 등극했다는 후문.

민이는 누나, 형들이 사진 촬영을 부탁하자 여태까지 보지 못한 뿌듯한 표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신을 알아보는 어린 동생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는가 하면 세상 가장 정직한 일필휘지로 사인까지 남겼다고. 또 팬서비스가 끝난 후에는 특유의 쿨 퇴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사람들과 망설임 없이 어울리는 민이의 모습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기특함의 반응을 쏟아냈다고 한다. 오윤아, 민이 모자는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반대로 ‘편스토랑’을 통해 민이가 더욱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늘 뿌듯함을 안겨주는 오윤아, 민이 모자의 전통시장 나들이가 궁금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의 아버지는 ‘태안의 큰 손’답게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초특급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한다. 웃음과 기쁨, 행복, 군침 도는 먹방이 가득할 오윤아 가족의 여름 바캉스 스토리는 오는 31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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