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8시 (미 동부 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를 발사했다.
퍼서비어런스는 NASA의 5번째 화성 탐사 로버로 화성에서 미생물 흔적을 찾는 임무를 가진다. 퍼서비어런스는 약 5억500만㎞를 날아가 계획이다. 내년 2월 18일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Jezero) 크레이터'에 착륙해 고대 생명체 흔적을 찾아 지구로 가져올 토양 샘플을 준비하는 임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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