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가 '뮤직뱅크'에서 완벽한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수 허찬미는 3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라이츠'(Lights)를 선보였다. 강렬한 퍼포먼스에 가창력까지 선보이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찬미는 2010년 남녀공학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파이브돌스와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하는 등 가수의 꿈을 꾸준히 이어 왔다.
결국 지난 23일 솔로로 데뷔한 허찬미는 '라이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 앨범에 담긴 '아임파인땡스'(I’m fine thanks)의 작사작곡에도 참여하며 음악적인 면모도 뽐내고 있다.
허찬미는 '아임파인땡스'를 통해 지금까지 연예 활동을 하며 감춰야 했던 내면의 어두운 감정과 그럼에도 당당한 모습으로 힘든 날들을 이겨내고 성장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첫 자작곡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완성도를 높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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