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맥주 광고에 욕심냈다.
지난 22일 신곡 ‘왓 알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소미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특유의 발랄한 보이스로 브루노 마스의 'Treasure'로 무대를 열었다. 또한 이날 자신이 만든 '수박송'을 선보이며 재기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MC 유희열이 "스무 살이 되었을 때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묻자, 전소미는 "12시 땡 하자마자 아빠와 맥주를 사러가 신분증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지금까지 미성년자라 주류 광고를 못 찍었다. 광고주님들 연락 달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