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의문의 일일 매니저와 동행한다.
8월 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5회에서는 홍현희와 일일 매니저의 좌충우돌 일상이 공개된다. 지난주 예고로 홍현희 매니저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일일 매니저의 범상치 않은 특급 케어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홍현희의 일일 매니저를 자청한 의문의 남성이 등장한다. 이 매니저는 자신의 휴무를 반납하고 같은 소속사 식구인 홍현희의 일일 매니저에 나섰다고. 매니저는 아침부터 홍현희에게 하루 스케줄을 일목요연하게 브리핑하는가 하면, 홍현희의 대체 불가한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까지 선보이며 능력치 만렙을 과시했다.
특히 매니저는 능숙한 솜씨로 홍현희의 코피지를 직접 제거해줘 모두를 놀라게 할 전망이다. 매니저는 "(내 연예인이) 준비 안 된 사람처럼 보이는 게 싫다"라고 매니저로서 확고한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무더위 속 진행된 화보 촬영장에서 휴대용 선풍기로 홍현희의 겨드랑이 케어까지 나서는 섬세함을 드러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매니저는 각질제거제를 비롯, 치실, 동치미 곤약국수, 젤리, 쌀과자 등 홍현희 맞춤형 상비품으로 감동을 안긴다. 하지만 홍현희는 매니저의 스파르타식 완벽 케어에 예전 매니저를 그리워했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결국 홍현희는 매니저에게 외마디 호통을 내뱉었고, 매니저는 "저 누나 성격 어마어마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응수했다는 후문.
한편 홍현희의 만만치 않은 일일 매니저의 정체는 8월 1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1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