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언택트 시대가 다가오면서, 마케팅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오프라인이 강조되었던 2019년과는 다른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고객 경험 솔루션 보다는 참신하고 차별적인 경험을 전달 하는 것으로 새로운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 7월 정부는 ‘한국형 뉴딜정책’을 선보였고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의 사업비와 19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마케팅 에이전시 ‘모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 맞춰, ‘디지털 뉴딜’ 정책의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산업 육성’ 부분에 딱 맞는 솔루션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라이브 이벤트 플랫폼 ‘Drag-On Me(DOM : 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이벤트 마케팅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비롯한 언택트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 모츠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EDM DOM 페스티벌 센세이션을 한국에 성공적으로 런칭했고 페기구, 마틴 솔베이그, 사라장, 스티비원더, 엘튼 존, 조슈아 벨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내한공연과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여 예술적 감각을 접목시킨 크리에이티브한 이벤트로 BTL 업계를 리딩하는 마케팅 업체이다.
‘Drag-On Me(DOM : 돔)’은 O2O Live Events로 오프라인의 생동감을 그대로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각 기업의 컨퍼런스, 세미나, 콘서트, 신제품 런칭은 물론 프라이빗 이벤트까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서브컬처 플랫폼으로 숨겨진 뮤지션들, 인스타그래머블한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등의 활동을 라이브로 공유하고 해당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케팅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타 유사 서비스와 달리 기업별 성공적인 디지털 라이브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 컨텐츠의 전문가들이 디지털 이벤트 기획, 연출부터 참가자 모집 홍보, 행사안내, 라이브스트리밍, 채팅, 설문, 투표 등 행사 전반에 걸쳐 기업 맞춤형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인터랙션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에서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으로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전망이다.
모츠와 함께 협업에 나선 캐롯닷밀은 AR, VR, MR 등의 영상 컨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개회식에서 독특한 영상미와 다채로운 기술을 접목한 컨텐츠로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위상을 높인 컨텐츠 전문가들의 집단이다.
이러한 변화를 기회로 업계 최고 전문가 집단인 ㈜모츠와 ㈜캐롯닷밀의 컬래버레이션은 획기적이며 새로운 시도로 한 단계 진화한 마케팅 플랫폼을 향한 최초의 시도라는 점이 흥미롭다.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디지털 컨택트 라이브 이벤트 플랫폼인 ‘Drag-On Me(DOM : 돔)’ 서비스는 2020년 8월쯤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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