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소속팀 떠난 배구선수 고유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08-01 10:25   수정 2020-08-01 10:38



여자프로배구 선수 고유민(25)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경기 광주시 오포읍의 주택에서 고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배구선수인 고씨는 현대건설 소속으로 활동해오다 지난 3월 팀을 떠났다. 이후 한국배구연맹(KOVO)은 고 씨의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고 씨는 전 동료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는 게 걱정돼 자택을 찾았다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고씨가 발견될 당시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 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