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샘 아빠 홍보를 위해 KBS를 찾았다.
8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1회는 ‘누구나 처음엔 아이였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샘 아빠 홍보대사로 변신한다. KBS 방송국을 찾아 아빠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윌벤져스의 이야기가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샘 아빠는 윌벤져스와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들고 KBS 방송국으로 향했다. 방송국 사람들에게 프로필을 돌리며 본인을 홍보하기 위한 것. 이에 윌벤져스는 샘 아빠 전담 매니저로 변신해 아빠보다 더 열심히 홍보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개성이 넘치는 형제인 만큼, 아빠를 홍보할 때도 윌리엄과 벤틀리는 극과 극 방법을 택했다고. 한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부지런한 윌리엄과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효율적인 벤틀리의 달라도 너무 다른 홍보법이 방송국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런 가운데 아이들은 가장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KBS 대장인 사장님을 찾아 나섰다고. 최연소 KBS 사장실 방문 손님이 된 아이들은 자유롭게 사장실을 누볐다고 한다. 특히 평소 사장님이 앉는 자리에 앉은 벤틀리의 모습이 마치 보스 베이비 같은 모습을 풍겨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전언.
또한 해밍턴즈 가족은 KBS 방송국에서 반가운 얼굴 도장부부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김호중도 만났다고. 이때 벤틀리가 도장부부, 김호중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밀당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이 샘솟는다.
과연 윌벤져스는 무사히 샘 아빠 홍보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아빠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41회는 오는 8월 2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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