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확정 계약금은 225억원 규모로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3.21%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2018년 12월18일 체결한 계약에 생산물량을 다시 추가한 내용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18일부터 내년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23년 이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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