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수가 20인 이하인 스타트업은 시프티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쓸 수 있다. 시프티는 그 이상의 직원을 둔 스타트업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00만 크레딧을 준다.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하고 이전에 크레딧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기업이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시프티는 스타트업이 인사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도 한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가파른 성장으로 인력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미래에셋, 딜리버리히어로, 뱅크샐러드 등이 시프티의 통합 인사관리 솔루션을 쓰고 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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