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LG 트윈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한 신소율은 LG 트윈스가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사람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말을 할 때 신중해야겠다는 것을 알려준 팀"이라고 말했다.
신소율은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광팬임을 밝힌 바 있다. 특히 그는 LG의 경기 때마다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신소율은 "지금 잘 하고 있지 않나. 설레발 치지 않고 말을 아끼려고 한다"면서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정말 LG를 좋아한다"고 거들었다.
신소율은 영화 '태백권'을 통해 여름 관객을 만난다. 이 영화는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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