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 억G&조G, 김도균과 ‘뼈 is bone’ 헤비메탈 무대

입력 2020-08-07 14:36   수정 2020-08-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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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억G&조G와 김도균 (사진= JTBC 제공)

‘장르만 코미디’의 슈퍼스타 억G&조G와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만난다. 특히 김도균이 편곡에 참여한 헤비메탈 버전 ‘뼈 is bone’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억G&조G’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의 콘텐츠 중 하나로, 2312년 미래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온 슈퍼스타 억G(허경환 분)와 조G(이상훈 분)의 활약상을 담은 페이크 다큐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억G&조G는 매주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화제의 곡 ‘뼈 is bone’을 댄스 버전, 어쿠스틱 버전, 무반주 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케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뼈 is bone’ 헤비메탈 버전 편곡에 참여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헤비메탈 버전으로 재탄생된 ‘뼈 is bone’은 중독성 짙은 멜로디에 파워풀함을 더한 강렬한 사운드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일렉 기타를 들고 직접 연주에 나선 김도균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김도균은 기타 솔로 부분에서 명불허전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신들린 연주로 억G&조G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이에 억G&조G와 김도균이 함께 만들 파워풀한 헤비메탈 무대에 기대감이 더욱 솟구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금주 방송에는 지난달 31일(금)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선넘는 초대석에 출연한 억G&조G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방송 당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억G&조G의 라디오 현장 비하인드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고퀄리티 숏폼드라마 코미디로 꽉 채워질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오는 8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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