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준이 자작곡 ‘레인드롭’(RainDrop)의 커버 아트워크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한희준 측은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8일 발매되는 자작곡 ‘레인드롭’(RainDrop)의 앨범 커버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이목구비가 드러나지 않는 사람 형태의 모양 뒤로 보라색 계열의 색깔이 잘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앨범의 커버 아트워크는 배우 유아인이 전개하고 있는 아티스트 에이전시 스튜디오 콘크리트 소속 권철화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권 작가는 작업 당시 ‘레인드롭’(RainDrop)을 모니터하며 ‘보라색과 비를 좋아하는 나’에서 강한 동질감을 느꼈고, 작품에 눈, 코, 입을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꿈은 모두 다른 형태지만 그 꿈에는 정답이 없다는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현재의 작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레인드롭’(RainDrop)은 각자의 생각과 취향을 갖고 사는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같은 하늘의 비를 맞고 비슷한 감정을 나누며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한희준의 자작곡으로, 서사무엘과 협업해 화제를 모았다.
한희준의 자작곡 '레인드롭'(RainDrop)은 8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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