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아파트 무법자, 10년째 베란다 쓰레기 투척에 욕설까지... 이유는?

입력 2020-08-08 22:04   수정 2020-08-08 22:06

'실화탐사대'(사진=방송 화면 캡처)

‘실화탐사대’ 한 아파트에서 공포 대상이 된 무법자의 사연을 들여다본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10년째 한 아파트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주민이 있다는 사연이 전해진다.

그 주민은 자신이 사는 집 베란다로 나와 쓰레기를 내던지는 것은 기본, 물병이나 집기, 택배 상자 등 각종 물건도 집 밖으로 던지는 것이 일상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인명피해가 없었다지만 언제 누가 어디에서 어떻게 다치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도대체 누가, 왜 이런 행동들을 하는 걸까.

범인의 정체는 바로 5층에 사는 주민 최순자(가명) 씨. 그런데 그녀의 위험한 행동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왜 주민들에게 이런 행동들을 하는 걸까.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취재 도중 그녀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됐다. 주민들의 공포 대상이 된 무법자 최순자(가명) 씨, 주민들과 그의 10년 갈등은 해결될 수 있을까.

‘실화탐사대’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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