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에 딱 맞는 주거 상품, 감일지구 ‘감일역 트루엘’ 견본주택 14일 오픈

입력 2020-08-10 11:23   수정 2020-08-10 11:25



최근 들어 소형 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소형면적의 주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 가격이 상승 중인 현시점에서 사회 초년생 및 신혼부부가 금액적으로 부담스러운 중대형 주택 대신 소형 면적으로 실속 있는 내부 옵션과 외부 보안까지 잘 갖춰진 소형 주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동산 대책 발표, 금리 인하 등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보수적인 투자 움직임이 더해지면서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똘똘한 한 채’에 대한 투자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소형 주택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

또한 최근 '워라밸'의 관심이 증가하며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의 주택 각광받으며 자연스럽게 입지가 좋은 소형 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입지가 좋은 소형 주택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남 감일지구 내 소형 주거 상품인 '감일역 트루엘'이 오는 8월 1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감일역 트루엘’은 하남시 감이동 192-10에 위치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공급면적 38~51㎡ 면적의 감일지구 내 소형 주거상품이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와 서울~세종간고속도로(예정)가 인접해 교통 환경이 좋다. 또한 향후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예정)도 계획되어 있어 단지 일대의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차량 이용 시 롯데타워,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을 빠른 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하고 올림픽공원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 도보권에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감일지구의 미래 가치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좋게 평가되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일원에 자리한 감일지구는 약 3만3000명, 약 1만3000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특히, 감일지구는 향후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와 서울 송파구를 사이에 위치해 있어 중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돼 감일지구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크게 나타난다.

‘감일역 트루엘’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청약 재당첨 제한 등 당첨자 관리제도도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201 '송파테라타워2 B동' 1층에 위치해 있으며 8월 14일 금요일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감일역 트루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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