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의 체육관을 찾았다.
오늘(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50세 머슬퀸에 도전하는 배우 황석정의 변화가 공개됐다.
이 날 마흔파이브를 잇는 양치승의 하반기 스타 몸짱 프로젝트가 시작되자 홍석천은 ‘찐친’ 황석정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김성경에 이어 양치승의 체육관을 방문했다.
홍석천은 함께 운동하자는 권유에 “나이 50에 무슨 운동이냐”며 “사실 10년 전에는 열심히 운동했다. 예전에는 수영장을 당당하게 다녔다. 10년 전 그때처럼 수영복을 입고 해변을 달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태원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홍석천은 “한 달 수입이 3500만원 손해가 났다. 월세만 950만원이다”라며 경제적 상황을 고백했다. 이에 양치승은 “한 달에 한번 형님 가게에 가서 직원들하고 회식하겠다”고 훗날을 기약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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