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소노벨 청송(구 대명리조트)에서 청송사랑화폐를 이용(결제)하는 고객에게 10%를 할인해주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산소카페 청송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청송사랑화폐를 구매·소비해 지역사회가 공동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모색하기 위해 청송군과 소노벨 청송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대상 영업장은 소노벨 청송 내 영업 중인 빠띠오(식음메뉴), 수달래(식음메뉴), 솔샘온천(입장권)이다.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청송사랑화폐로 결재하면 금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과 함께 상생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소노벨 청송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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