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이 코로나와 장마로 지친 고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두번두번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CJ 오쇼핑은 15일~17일 사흘간 인기 브랜드 FW 시즌 신상품을 집중적으로 방송 편성하며, CJ오쇼핑과 CJ오쇼핑플러스에서 방송되는 상품 중 두 번 이상 구매한(각 최종 결제가 5만 원 이상) 고객에게 KF94 마스크 50장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에는 지오송지오, 더엣지, 에셀리아 등 CJ오쇼핑의 인기 패션 브랜드 2020 FW 시즌 신상품 방송이 포진해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15일 오전 10시 20분에 첫 선보이는 지오송지오의 포레더(FAUX LEATHER) 재킷 재킷이 있다. 실제 가죽 같은 표면감의 가벼운 소재와 세미 오버핏 사파리 재킷 디자인을 결합한 최신 트렌드 아우터이며, 7만 9900원에 판매한다. 송지오옴므 단독 컬렉션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해 지오송지오만의 브랜드 감성을 그대로 녹여내어, 이번 FW 시즌 대표 아우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 저녁 10시 25분에 시작하는 홈쇼핑 대표 패션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에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더엣지 (The AtG) FW 신상 수트 셋업을 출시한다. 수트 상·하의와 체크 코트 3종 모두를 14만 9천 원에 판매한다. 각각 단품으로도 활용도가 높고, 허리가 쏙 들어가서 체형이 슬림 하게 보이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광택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는 솔리드 원단으로 제작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저녁 8시 45분에는 CJ오쇼핑 19년 차 단독 브랜드 에셀리아의 하이텐션 재킷을 7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이번 SS시즌에 큰 사랑을 받은 하이텐션 코트의 스프링코트 패턴을 본떠 가을 시즌용 재킷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레이온 나일론 폴리우레탄을 최적의 황금비율로 혼합해 탄탄하면서도 편안한 황금 핏을 구현해냈다. 추가 구성인 가죽 벨트를 활용해서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가을 신상품 출시에 맞춰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하면서 휴가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고객 호응이 높은 상품과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방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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