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작곡가와 손잡은 효린…블루 단발로 파격 컴백 '몰라보겠네'

입력 2020-08-12 14:51   수정 2020-08-12 15:24


가수 효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만든 작곡가와 손을 잡고 올 여름 가요대전에 참전한다.

효린은 BTS의 빌보드 차트인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미셸 린드그랜 슐츠(Michel 'Lindgren' Schulz)와 공동작곡한 'SAY MY NAME(쎄마넴)'으로 오는 19일 컴백할 예정이다.

앞서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brid?)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효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AY MY NAME' 첫 번째 콘셉트 포스터 이미지를 업로드 했다.

포스터 속 효린은 시선을 사로잡는 블루 단발에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매력을 뽐냈다.

컴백 막바지 준비에 몰두 중인 효린은 최근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된 수록곡 ‘9LIVES’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SAY MY NAME'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프라인 앨범은 12일부터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덕진 한경닷컴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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