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XC90·XC60 T8 R-디자인 선봬

입력 2020-08-13 09:37   수정 2020-08-23 17:15


 -새로운 디테일 갖춘 한정판 제품
 -총 405마력 T8 PHEV 및 AWD 조합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플래그십 SUV인 XC90 및 중형 SUV XC60의 T8 R-디자인 한정판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볼보차에 따르면 R-디자인은 지난 2014년 선보인 볼보차의 새로운 트림 레벨 전략에 따라 만든 것으로 인스크립션과 함께 최상위 트림 중 하나다. 스포티한 실루엣과 디테일링,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응답성과 제어성능이 특징이다. 적극적인 운전과 독창적이면서 주관이 뚜렷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했다. 

 새 차들의 외관 및 실내는 역동적인 성능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디테일을 반영했다. 전면부는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R-디자인 전용 매시 그릴과 블랙 하이글로시 데코를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시로 처리한 사이드 미러 커버와 윈도 데코, 루프레일이 기본이다. 또 20인치(XC60) 또는 22인치(XC90) 블랙 다이아몬트 컷 알로이 휠을 끼웠다. 

 실내는 메탈 매시 데코 인레이로 마감처리한 대시보드 및 센터콘솔을 장착했다. 여기에 전용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페달을 갖췄다. 가죽과 직물 또는 누벅 혼합의 전용 시트는 탁월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도로 표시 정보를 제공하는 12.3 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9인치 터치 스크린 센서스,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앞차와의 간격을 사전 설정한 일정한 간격으로 유지하며 최대 140㎞/h까지 주행 가능한 운전자 보조기술 '파일럿 어시스트 II'는 기본품목이다.


 사운드 시스템은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가 들어간다. 최대 600W 출력의 다중 채널 디지털 앰프로 구동하는 14개 스피커를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 지원, 15W 스마트폰 무선충전과 2개의 뒷좌석 USB 타입-C 포트를 장착했다.

 XC90 및 XC60 R-디자인 에디션은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윈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4륜구동 시스템을 조합했다. XC90은 투어링 섀시, XC60은 스포츠 섀시다.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윈 엔진은 슈퍼차저와 터보차저를 결합한 4기통 가솔린 엔진과 65㎾ 전기모터, 11.8㎾h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했다. 최고 405마력, 최대 40.8kg·m의 힘을 낸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XC90 30㎞, XC60 33㎞다. 
 

 이 밖에 안전품목으로 능동형 크루즈컨트롤을 비롯해 조향 지원을 포함한 시티 세이프티와 도로이탈완화기능, 반대차선 접근차 충돌회피기능,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인스크립션 대비 약 1,000만 원 이상 잔은 XC90 R-디자인 9,290만 원, XC60 R-디자인 7,100만 원이다.

 한편, 볼보차는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 보급 확대를 위해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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