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노정의X려운, '핵인싸-외톨이' 극과 극 쌍둥이 남매

입력 2020-08-13 09:31   수정 2020-08-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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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사진=JTBC)


‘18 어게인’ 노정의, 려운이 극과 극 쌍둥이 남매로 분해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다.

‘모범형사’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드라마 ‘고백부부’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병훈 감독이 JTBC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노정의와 려운은 정다정(김하늘 분)과 홍대영(윤상현 분/ 이도현 분)의 쌍둥이 자녀 ‘홍시아’, ‘홍시우’ 역을 맡았다. 홍시아는 겉으로 보기엔 와일드하지만 알고 보면 속 깊고 정 많은 딸로 학교 내 핵인싸로 통한다. 반면 홍시우는 친구들과의 관계에 벽이 있는 학교 내 외톨이로, 혼자 농구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아들이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에는 사뭇 대비되는 노정의와 려운의 학교생활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노정의는 티없이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함께 미소 짓게 한다. 더욱이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노정의의 모습이 포착돼 학교 내 인기를 예감케 한다. 반면 려운은 지나가던 동급생과 부딪혔는지 바닥에 널브러진 책을 혼자 정리하고 있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어두운 밤 홀로 농구를 하는 그의 표정에서는 전에 없던 생기와 즐거움이 느껴져 관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극중 노정의와 려운은 한 순간에 리즈시절의 몸으로 돌아가게 돼 동급생이 된 아빠 이도현(18세 홍대영/ 고우영 역)이 자신의 아빠인 줄은 추호도 모른 채 동급생으로 관계를 맺으며 변화해갈 예정. 특히 려운은 이도현과 농구를 하며 점차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에 달라도 너무 다른 쌍둥이 남매 노정의, 려운이 이도현과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이들이 뿜어낼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18 어게인’ 제작진은 “극중 노정의와 려운은 각자의 고민과 꿈을 가지고 있지만 부모에겐 쉬이 털어놓지 않는 보통의 18살 고등학생이다. 이에 아빠가 아닌 동급생으로 분해 쌍둥이 남매의 속마음을 깨달아가는 아빠 이도현과, 그런 이도현으로 인해 변화해가는 쌍둥이 남매의 모습이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8 어게인’은 ‘모범형사’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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