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자산관리(WM) 고객을 타깃이다. 올해 세법 개정의 핵심인 증권거래세 인하와 부동산양도세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정부가 잇따라 내놓은 부동산 대책으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주택을 취득·보유·양도할 때 효과적으로 절세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 진행은 SC제일은행의 세무 상담 전문가인 조형래 세무사(법무법인 화우)와 김미선 SC제일은행 투자자문부장이 맡는다. 웹세미나 참여 신청은 13일부터 오는 20일 오전 10시까지 SC제일은행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자에게 웹 세미나 링크가 문자 메시지로 발송된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장은 “세법 개정안 발표와 신속한 입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진 만큼 시의성 있는 주제를 택했다”며 “달라진 세법 내용을 이해하고 본인의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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