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의 팬미팅이 순항 중이다.
지난 14일 KBS아레나에서 김호중의 첫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가 시작됐다.
김호중의 ‘우리家 처음으로’는 지자체의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일부 좌석만 오픈, 관객 대기 장소를 따로 마련하는 건 물론 2중, 3중에 걸친 철저한 방역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열 체크 및 손 소독 후 입장, 거리두기, 공연 중 좌석이동 금지, 함성자제 등 예방 수칙을 끊임없이 당부하며 안전한 공연을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16일 8시 공연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전국 20여 개 CGV극장과 KT 올레 tv, Seezn(시즌)을 통한 실황 생중계까지 진행,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할 것을 예고했다.
K 방역의 힘을 보여준 김호중의 ‘우리家 처음으로’는 16일 오후 4시 그리고 8시 KBS아레나에서 계속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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