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리턴즈4’에 소년 농부 한태웅이 떴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소년 농부 한태웅과 ‘농촌 일손 돕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배바지부터 장화까지 장착하고 ‘농사주니어’로 완벽 변신한 멤버들 중 과연 최고의 일꾼은 누구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11월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제작 SM C&C STUDIO, 연출 김수현)는 그간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으로 꾸며진다.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매달 새로운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예능 종합 선물세트 '슈주 리턴즈4'가 네 번째 아이템 ‘농촌 일손 돕기’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농번기 일손 돕기가 예고된 가운데, 만능 엔터테이너 슈퍼주니어는 과연 농사에도 소질이 있을지 팬들의 기대를 모이고 있다.
무더운 여름날 어느 시골집 마당에 멤버들이 하나 둘 씩 도착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신동은 오늘의 꼴찌 멤버부터 촬영 아이템까지 날카로운 촉으로 예측을 시작했는데, 수많은 예측들 중 과연 ‘동도사’의 촉은 얼마나 적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배바지부터 장화, 밀짚모자까지 ‘농사주니어’로 완벽 변신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특은 장소에 딱 맞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모두 모인 멤버들 앞에 경운기를 탄 한 남자가 등장했다. 그의 정체는 바로 농사와 사랑에 빠진 18세 소년 농부 한태웅. 이미 여러 매체에 나온 유명인인만큼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중에서 특히 신동이 한태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 가운데 과연 두 사람 사이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태웅은 나이에 맞지 않는 구수한 말투와 온몸에서 풍겨오는 ‘원숙미’로 멤버들을 한 번에 매료시켰는데,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농번기인만큼 일손이 절실한 상황에서 농부 E.L.F. 대표 한태웅은 멤버들에게 고추 밭 줄 띄우기와 옥수수 밭을 갈고 모종 심기,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미션을 부탁했다. 자칭 ‘농부에이스’ 동해는 자신의 과거 경력(?)을 어필하기도.
고추 밭 팀과 옥수수 밭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본격적인 일손 돕기에 나섰다. 호흡이 중요한 작업에서 두 팀 사이 팽팽한 견제가 시작되며 눈치싸움을 펼쳤다고 해 과연 소년 농부 한태웅과 함께한 ‘농촌 일손 돕기’에서 최고의 일꾼은 누가 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L.F.를 위한 스페셜 시즌 ‘슈주 리턴즈4’는 매주 월, 수, 금 낮 12시에 V LIVE 네이버TV ‘슈주 리턴즈’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슈주 리턴즈4’ 팬십을 통해 2주 먼저 본편과 비하인드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데, 팬십에서는 기습으로 진행될 멤버들의 촬영 현장 스포 라이브부터 팬십 온리 콘텐츠, 월간 투표 이벤트까지 오로지 팬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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