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팝 듀오 1415의 보컬 주성근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OST 첫 주자로 나선다.
주성근은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OST ‘동행’을 최근 녹음했으며, 관련 티저 영상을 1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동행’의 티저 영상에는 극중 주인공들의 풋풋한 첫 만남과 설렘 가득한 드라마 속 장면들이 주성근의 목소리와 함께 담겨 있어, 드라마는 물론 OST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OST 제작사 뮤직그라운드 측은 “이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첫 OST인 ‘동행’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가사 속에 한 사람과의 영원한 동반을 꿈꾸는 내용을 온전히 담아낸 노래”라고 밝혔다.
한편 ‘십시일반’의 후속작인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임수향)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하석진, 지수)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황승언)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힐링 멜로 드라마다.
19일(수)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하며, ‘동행’은 19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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