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지속한 사회 공헌, 올해 600여명 참가
BMW코리아미래재단이 2020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결식과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과 중식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55개 초등학교 6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동이 직접 놀이를 선택하는 '신나는 희망나눔학교 놀이터'와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 및 실내 문화체험, 지역 전문가 재능기부를 통한 진로체험 '미래드림'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 보건소 및 병원과 연계한 보건·위생 및 정신건강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심적 안정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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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MW미래재단은 2012년부터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한 아동은 5만6,000여명에 이른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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