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삼십분은 주차 서비스 잇차를 지난해 선보였다. 이용자의 차량을 대신 주차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서비스를 요청하면 잇차의 드라이버가 차량을 목적지 앞에서 인수받아 주차해주고 원하는 시간에 출차해준다. 2019년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앱 다운로드 7만여 건을 기록했다. 주말 서울 강남, 종로, 홍익대 인근 지역에서 사용량이 많다. 시간당 사용요금은 3330원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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