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았다.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 만족 등에서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들겠다는 ‘오감 초격차’를 전략으로 삼았다. 거실·침실·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의 건강을 설계·지원하는 것이 바디프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로 소비자들의 건강 수명을 늘리도록 하는 게 목표다.
안마의자는 대표 헬스케어 제품이다.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 업계에서 유일한 메디컬연구개발(R&D)센터 등 3대 연구개발 조직을 중심으로 안마의자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높였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의와 연구인력이 마사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 증진 효과를 임상시험으로 검증한다.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멘탈 마사지를 비롯해 이명 마사지, 명상 마사지 등 신규 마사지를 개발했다. 이 같은 연구개발 활동으로 쌓은 지식재산권은 관련 업계 최대 수준이다. 올해까지 특허, 상표권, 디자인 등 총 2413건을 출원했고 이 중 1354건이 등록됐다. 향후 매년 200억원 이상 들여 연구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고 있다. 판매점 대부분이 본사 소속 직영점이다, 이들 직영점에선 전문 영업직원이 체험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을 꼼꼼하게 제공한다.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렌털 해지율은 1%가 채 안 되며 무상 애프터서비스 기간은 5년으로 업계에서 가장 길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쌓고 압도적 품질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