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는 전국 220여 개 영업망과 22만여 대의 차량을 보유한 국내 1위 렌터카 사업자다. 롯데렌터카의 서비스는 자동차를 빌릴 때와 살 때, 팔 때의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빌릴 때는 기간에 따라 △30분부터 1일 단위까지 사용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 △1일에서 1개월 미만의 단기 렌터카 △1개월 이상의 월간 렌터카가 있다.
자동차 구매를 대신하는 △차량관리와 초기비용 부담을 줄인 신차 장기렌터카 △렌터카 전용 ‘허·호·하’ 번호판을 달지 않는 신차 오토리스 등이 있으며 중고차 장기렌터카와 중고차 오토리스도 있다. 팔 때는 ‘내 차 팔기 서비스’로 전문가 감정 및 최저가 보장도 해준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 수요 급증에 따라 차량 계약부터 관리까지 비대면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과 PC로 차량을 계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 고객의 20%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2시 사이에 견적을 내고 있다.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지난 2월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견적을 낸 고객은 2019년 12월 대비 13% 증가했다. 정비소 방문 필요 없이 전문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1:1 방문정비도 시행 중이다.
롯데렌터카는 비대면 기반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여주는 ‘쉽고 빠른 카라이프’ 광고 캠페인도 하고 있다. 견적부터 계약까지 온라인으로 한 번에 가능한 ‘신차장 다이렉트’와 찾아가는 ‘1:1 방문정비’ 등 롯데렌터카만의 특징을 담았다.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인 신차장 다이렉트 전용 캠페인 ‘심야신차’도 시작했다.
광고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신차 장기렌터카 상담 신청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시네빔&사운드바, 닌텐도 스위치, 왓챠 한 달 구독권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경품을 제공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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