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부상
기아자동차가 유소연 선수에게 4세대 카니발을 증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소연 선수는 지난 6월18~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아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김효주 선수의 추격을 1타차로 뿌리치며 생애 다섯 번째 내셔널타이틀을 차지한 것. 이번 증정은 우승 부상으로 이뤄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감동적인 경기를 만들어준 모든 선수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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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8일 출시한 4세대 카니발은 사전 계약 기간 14일 동안에만 3만2,000여대 계약을 돌파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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