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알뜰폰 사업자인 ㈜큰사람이 TV홈쇼핑 최초로 알뜰 요금제 4종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큰사람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50분부터 공영홈쇼핑을 통해 알뜰 요금제를 메인으로 첫 홈쇼핑 판매를 시작한다. 카카오 리틀프렌즈폰, 삼성 갤럭시 A50, 삼성 갤럭시 Z플립 등 단말기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요금제는 ▲이야기 100분+6GB(데이터 6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 ▲이야기 데이터 11GB(데이터 11GB 제공, 소진 시 3Mbps 무제한, 음성 무제한, 문자 무제한), ▲이야기 안심 데이터 2.5GB(데이터 2.5GB 제공, 소진 시 400Kbps 무제한, 음성 무제한, 문자 무제한), ▲내맘대로(100분+500MB)(데이터 500MB, 음성 100분, 문자 50건) 총 4종이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소비자를 위한 무제한 상품부터 부모님 및 자녀를 위한 데이터 차단형 상품까지 핸드폰 사용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됐다.
해당 요금제는 홈쇼핑을 통해 개통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기본료 할인이 적용되며 무약정이기 때문에 중도 해지 시에도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신규가입, 통신사 이동 모두 가능하며 요금제 단독 가입은 물론 단말기 상품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관계자는 “2020년 32만 가입자 돌파와 함께 첫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요금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큰사람은 1996년 설립 이후 SKT, LGU+, KT 3가지 통신사의 망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MVNO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서울산업진흥원(SBA)의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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