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유스케X뮤지션'의 목소리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AOMG 수장이자 힙합씬 대세 아티스트 박재범이 '유스케X뮤지션' 마흔 번째 목소리로 등장한다. 박재범은 "지난 출연 당시 코너 출연을 약속해서 오늘 그 약속을 지키러 나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재범이 선택한 노래는 2001년에 발매된 디.베이스의 데뷔곡 '모든 것을 너에게'. 박재범은 편곡 포인트로 "원곡이 5인조라 나는 파워풀함보단 부드럽게 편곡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선사했다.
또한 '유스케X뮤지션' 최초로 댄서가 등장, 프로듀서이자 뮤지션 기린의 피처링이 더해져 더욱 더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재범이 재해석한 '모든 것을 너에게'는 오는 22일 정오 '[Vol.65] 유희열의 스케치북 : 마흔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박재범"'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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