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21일 MBC 측은 '커피프린스 1호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방송 내용이나 편성 등은 미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은 남자 행세를 하는 스물네 살의 여주인공과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동성애자인 척하는 남자 주인공이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펼치는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공유,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김동욱, 김재욱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방영 이후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방영 13년만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시청자들을 찾는 가운데, 출연 배우들도 한 자리에 모일지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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