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장르만 연예인’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 뜬다

입력 2020-08-22 18:04   수정 2020-08-22 18:06

장름나 코미디 가짜사나이(사진=JTBC ‘장르만 코미디’)

JTBC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장르만 연예인’에 출연하는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가 “함께 모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혀 관심이 고조된다.

오늘(22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연예인’은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의 콘텐츠 중 하나.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으로 짠내 폭발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어 금주에는 개그맨 5인조의 멘탈과 체력 단련을 위해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가 출격한다고 해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의 인터뷰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이근 대위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의 콘텐츠 ‘가짜사나이’에서 교육 대장으로 활약하며 남다른 화법과 군인 정신으로 인기를 끈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 인물. 이에 이근 대위는 “‘가짜사나이’의 성공, 예상치 못했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는 “결과적으로 군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해군의 위상이 높아진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많은 시청자분들이 '인생이 바뀌었다. 앞으로 모든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내 자신을 이겨낼 수 있게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인생의 변화가 생겼다'고 해주셔서 저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훈훈함을 전파했다.

특히 ‘가짜사나이’에 이어 ‘장르만 코미디’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이근 대위. 이에 그는 “처음엔 제가 코미디언도 아니고, 훈련을 웃기게 시키는 사람도 아니고 진지한 편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이름에 적힌 ‘코미디’라는 명칭이 조금 부담스러웠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제 그대로의 모습으로 출연이 가능하다는 제작진의 설명이 있었고, 개그맨분들에게 UDT 훈련을 체험 시켜 드리고 생존 기술을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 ‘장르만 코미디’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혀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때 그는 개그맨 5인조에 대해 “다들 인성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훈련을 시켜보니 체력과 멘탈 상태는 약했다. 평소에 운동을 별로 안 한 사람들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이근 대위는 “함께 모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런 시간을 주신 ‘장르만 코미디’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근 대위와 개그맨 5인조의 첫 만남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전매특허인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부드럽게 미소를 띤 이근 대위의 표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포스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이내 서로의 등에 다리를 올린 채 애벌레 푸시업에 들어간 개그맨 5인조의 모습이 포착돼 짠내를 자아낸다. 이에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이근 대위와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첫 만남에 관심이 수직 상승된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고퀄리티 숏폼드라마 코미디로 꽉 채워질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오늘(22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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