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주원X김희선, 카메라 없어도 집중 또 집중…비하인드컷 공개

입력 2020-08-23 11:01   수정 2020-08-23 11:03

앨리스 (사진=SBS)


주원과 김희선은 ‘앨리스’를 위해 치열하게 부딪히고 노력했다.

28일 금요일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가 첫 방송된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장르의 드라마다.

‘앨리스’는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믿고 보는’ 주원(박진겸 역)과 ‘시청률 퀸’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의 호흡은 물론, 시간여행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휴먼SF 장르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를 입증하듯 티저, 예고 등 공개된 ‘앨리스’ 콘텐츠들은 전에 없던 비주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배우들의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처럼 특별한 ‘앨리스’는 촬영 기간 내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고 치열하게 부딪힌 배우 및 제작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런 가운데 8월 23일 ‘앨리스’ 제작진이 첫 방송을 5일 앞두고 주원, 김희선 두 배우의 치열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앨리스’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주원, 김희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배우들은 저마다 한껏 집중한 채 백수찬 감독과 장면에 대한 논의를 하거나,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주원과 김희선의 진지한 눈빛과 표정을 통해, 두 배우가 얼마나 ‘앨리스’와 각 캐릭터에 깊이 몰입했고 최선을 다해 연기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앨리스’ 제작진에 따르면 주원, 김희선 두 배우와 ‘앨리스’ 연출을 맡은 백수찬 감독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끊임없이 상의하고 대화하며 촬영을 이어갔다고 한다. 이를 통해 배우들 역시 더 깊이 있게 작품 및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뿐만 아니라 배우들은 몸 사리지 않는 열연까지 펼쳤다. ‘앨리스’ 제작진이 입을 모아 주원, 김희선 두 배우에게 극찬을 쏟아내는 이유다.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앨리스’의 첫 방송이 다가오고 있다. 주원, 김희선 두 배우를 필두로 수많은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앨리스’. 그 노력의 대가가 반짝반짝 빛날 ‘앨리스’ 첫 방송이 기대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오는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또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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