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하오 부자가 자연 속 ‘소확행’을 만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4회는 ‘나무랄 데 없는 행복’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강부자 개리-하오 부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낸다. 자연 속에서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소확행’을 즐기는 강부자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강부자는 숲속 나무집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일어난 강부자는 거실에 있던 카세트 플레이어로 추억의 음악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이때 하오는 아빠를 위한 DJ로 변신해 이문세, 이수만, 유열의 노래를 넘나드는 선곡으로 감성을 더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어 강부자는 라면과 김치 3종 세트로 맛있는 아침 식사를 즐겼다. 모닝 라면에 신난 하오는 상 세팅을 직접 하는 것은 물론 면치기까지 선보이며 현장 모두의 군침을 자극했다는 후문. 라면의 행복을 즐기던 이들은 즉석에서 면치기 대결도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또한 강부자는 나무집 근처 옥수수밭을 찾아 직접 옥수수를 손질해보는 체험 학습 시간도 가졌다고 한다. 특히 개리 아빠는 평소에 옥수수를 좋아하는 하오를 위해 옥수수 장인 같은 포스로 일에 매진했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하오는 아빠를 위한 새참 운반에 나섰다. 하지만 옥수수밭 사장님이 챙겨주신 새참은 하오 혼자 들기엔 꽤 무거웠다고. 식혜에 옥수수까지 푸짐한 새참을 아빠에게 무사히 전달하기 위한 하오의 해결책은 무엇이었을까. 강부자는 무사히 새참을 즐길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이보다 행복할 수 없는 개리-하오 부자의 ‘소확행’ 하루는 오늘(23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44회에서 함께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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