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채널, 재고처리 및 사입 가능한 재고 거래 채널 ‘재고창고’ 오픈

입력 2020-08-24 16:21   수정 2020-08-24 16:23



대한민국 대표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이 재고처리 및 사입이 가능한 재고 거래 채널 ‘재고창고’를 새롭게 오픈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재고창고’는 오래된 재고처리로 고민하는 공급사와 아주 싼 가격으로 재고를 확보하고 싶은 판매사를 위해 온채널이 새롭게 오픈한 재고 거래 채널이다. 온채널 이현만 대표는 “온채널 재고창고는 오랫동안 팔지 못하고 창고에 쌓여만 가는 재고 문제로 고민인 이들을 위해 탄생했다”며 “이러한 물품들을 재고창고를 통해 땡처리나 덤핑 제품, 중소기업의 시즌 이슈 제품을 찾는 유통사와 연결시키고자 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

온채널 재고창고에 입점하고자 하는 공급사는 자사 상품을 샘플, 파샬, 완사입 단위로 선택하여 판매할 수 있다. 단,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한 상품은 재고창고에 등록할 수 없으며, 거래가 종료된 후 거래 상품의 판권은 입찰자가 소유하게 된다. 때문에 재고창고 채널은 수입 또는 사입을 고민하는 판매자들에게 이용해볼 것이 권유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은 34만개 이상의 고품질 상품데이터를 세분화하여 다양한 유통채널에 공급하는 것으로 시스템 유통을 실현하고 있다.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된 온채널은 중소기업 신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시스템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 온채널은 판로개척 부문으로 2015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기업 및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온채널은 작년 초 온라인 시장에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격경쟁을 해소하고자 가격통제 시스템 ‘가격준수 B2B관’을 도입해 공급사와 유통사 모두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온채널은 선별된 유통전문가 그룹에게 중소기업 신제품 유통마케팅 관련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통지원센터’부터 SNS 마케팅 플랫폼 ‘블로슈머’, 글로벌 유통 서비스 ‘해외직배송’, 스마트스토어 전문 교육기관 ‘소상공인 평생교육원’, 보관료가 저렴한 4PL 물류플랫폼 ‘개미창고’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채널은 올해 초 서울산업진흥원의 하이서울 브랜드기업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고용노동부의 2020 청년친화강소기업 및 강소기업, 서울시의 2020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술적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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