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추성훈X개리, '주먹 최강자' 나태주에 펀치 굴욕

입력 2020-08-25 22:03   수정 2020-08-25 22:05

'캐시백'(사진=방송 화면 캡처)
'캐시백'(사진=방송 화면 캡처)
'캐시백'(사진=방송 화면 캡처)
'캐시백'(사진=방송 화면 캡처)

'캐시백' 펀치대결에서 추성훈과 개리가 나태주의 주먹에 굴욕감을 맛봤다.

25일 첫 방송된 tvN ‘캐시백’에서 흥미진진한 초대형 피지컬 쇼를 위해 태권 헌터스 허경환, 이대원, 김요한, 나태주 팀과 롱다리 헌터스 김요한, 조재성, 정혁, 권현빈 팀과 파이터 헌터스 김동현, 개리, 강경호, 추성훈 팀이 맞붙었다.

이날 '이 구역 주먹 최강자'를 가리는 펀치 챔피언을 가리는 대결이 벌어졌다. 태권 헌터스 나태주와 파이팅 헌터스 추성훈, 개리가 펀치에 도전했다. 나태주는 젊은 피로 화이팅 넘치게 펀치를 쳐 940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이에 맞서 하와이에서 온 추성훈은 20대 풋풋한 파이터들 사이에 46세 최고령의 파이터였지만, 추성훈은 "나이가 있어도 파이팅이 있잖아요"라며 강한 우승 의지를 보였다. 추성훈은 "사랑짱 괴롭히면 가만 안 둬"라며 강하게 펀치를 날렸지만 아쉽게도 939점으로 1등 자리를 탈환하지 못했다.

그 다음 주자는 개리. 복싱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개리는 삐긋해 게임도 못하고 펀치도 못 쳐 대굴욕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캐시백'은 CJ ENM과 미국의 대표적 TV 프로그램 제작사 버님-머레이 프로덕션(Bunim-MurrayProductions)이 공동으로 포맷 기획한 초대형 스포츠 게임쇼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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