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26일 자정 기준 집계보다 95명 늘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327명을 기록해 이날 자정 기준 집계 대비 9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아파트 집단감염이 20명(서울 누계 25명), 성북 사랑제일교회 4명(누계 548명), 광화문 집회 관련 3명(누계 49명), 여의도순복음교회 2명(누계 27명) 등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1명(누계 66명), 다래 경매 관련 1명(누계 1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계 119명), 기타 31명(누계 1445명)이다.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는 27명(누계 535명)등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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