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박서원 부부, SNS '언팔'한 이유는? 네티즌 관심 증폭

입력 2020-08-27 01:43   수정 2020-08-27 01:45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부부가 SNS계정을 서로 돌연 언팔로우하고 함께 찍은 사진까지 삭제해 그 배경을 두고 네티즌의 관심이 폭주 중이다.

27일 박서원과 조수애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이 그간 함께 찍은 사진들이 모두 삭제되어 있는 상태다. 뿐만 아니라 서로간 팔로우 되어 있던 두 사람의 계정 역시 언팔로우 되어 있다.

박서원, 조수애 부부는 과거 야구 경기장에서 처음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결혼했다. 둘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웨딩 화보, 신혼여행, 데이트 사진 등을 공개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결혼 후 JTBC에서 퇴사한 조수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임신과 출산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조수애는 남편 박서원과 자신이 관련된 지속적인 루머와 온라인상 악성 댓글을 캡처해 게재하며 "네이버 댓글 보고 싶지 않다"며 심리적 고통을 호소했던 바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박서원의 과거를 언급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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