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엔비티(대표이사 이윤종)는 26일 헬스케어 유통전문브랜드인 뉴트리미(대표이사 박주연)와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규제특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규제 특례를 통해 코스맥스엔비티는 개인의 식생활 및 건강행태를 뉴트리미의 영양전문가와 IT알고리즘을 통해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을 하루 1포씩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 및 소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스맥스엔비티는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규제 샌드박스 사업의 실증을 10월부터 반포 소재의 뉴트리미 매장에서 실시하게 된다. 뉴트리미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타믹스(주)의 개인맞춤영양 전문 브랜드이다.
코스맥스엔비티 이윤종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여러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중복 섭취하면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편요소를 해소하고, 코스맥스엔비티만의 역량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