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는 김호영 씨의 ‘구미 약사암의 운해 빛나래’(사진)가 선정됐다. 새벽녘 운해가 덮인 약사암 풍경을 환상적으로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서수영 씨의 ‘산사의 일출’(구미), 박성민 씨의 ‘평화의 탑의 반영’(김천), 손동환 씨의 ‘사진 찍기 좋은 곳’(칠곡)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전 우수작(14점)은 9월 말 강남역, 신촌역, 홍대입구역,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전시한다. 경상북도 3대 문화권 사업 통합 홍보를 위한 유튜브 채널인 ‘하이 스토리(HI STORY) 경북’에서도 볼 수 있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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