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형 라이프스타일센터 ‘벨라시타’가 오는 10월 개점 4주년을 맞아 세대 마케팅 전략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8월 8일 지상 2층에 ‘아메바벨라’를 오픈했다.
강력한 소비주체로 주목받고 있는 밀레니엄 Z세대를 타겟으로 Memories(과거를 돌아봄), Recess(나에게 시간주기), Flex(나만의 브랜드)의 3가지 테마가 기획되었다. 그중 첫 번째 테마인 Memories 프로젝트로 찰리박스, 지구의 공간, 빈티지케미, 블리블랑의 4개 브랜드로 ‘아메바벨라’를 론칭하였다.
벨라시타 ‘아메바벨라’ 기획담당 김유나 MD는 “벨라시타를 방문하는 MZ세대들이 식음 중심의 소비를 즐기고 있지만 패션 카테고리에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해서 빈티지 감성의 상품들을 준비했다. 오픈 이후 반응이 좋아 더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찰리박스’는 20대의 대부분의 시간을 배낭여행으로 보낸 경험으로 미국의 스트리트 캐주얼을 선별 수입한 빈티지 감각이 넘치는 패션 편집매장이며, ‘지구의 공간’은 세월의 흐름이 묻어 있는 레트로 감성의 그릇, 찻잔, 램프, 패브릭 등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빈티지케미’는 MZ세대 라면 누구라도 쉽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상품을 15년 지기 친구 두 사람이 러블리룩에 대하여 튜닝된 감성으로 운영하고 있는 빈티지 샵으로 상품을 서로 상의하여 소싱하는 세심함이 강점이고, ‘블리블랑’은 행복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소품을 취급하고 있어 나만을 위한, 그리고 누군가를 위한 선물이 될 수 있는 매장이다.
4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주 역시 MZ세대이기 때문에 고객의 감성적 수요를 잘 알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수만 명의 팔로워를 두는 등 마케팅 역량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매일 새롭게 준비된 상품이 입고되고 있어 365일 영업하는 벨라시타의 매일 매주 방문하는 고객 특성에 부합한다.
벨라시타를 총괄하고 있는 박병철 이사는 “기존 홈 크리에이션 위주로 구성되었던 2층을 새로운 테넌트들로 교체 리뉴얼하여 개점 4주년이 되는 10월 MZ세대를위한 Memories, Recess, Flex의 3가지 테마가 완성된 아메바벨라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문화와 리테일이 결합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세대와 연결시켜 완성형 라이프스타일센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9월 오픈 예정인 베이커리 카페 ‘수원의 아침’과 서점 ‘미스터버티고’, 명품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라스트 코스트’, 독일 하이엔드 브랜드 ‘오르트립’ 등 벨라시타가 새롭게 리뉴얼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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