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히어로는 성장성이 기대되는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을 해왔다. 요기요와 배달통, 배달의민족을 인수해 한국 배달 플랫폼을 독과점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우량 상장사들로 구성된 닥스(DAX)30 지수에 편입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배달음식 시장에서 M&A가 잇따르고 있다. 네덜란드의 음식배달 플랫폼 회사인 저스트이트테이크어웨이닷컴은 지난 6월 미국 음식배달 앱 그럽허브를 73억달러에 인수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