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VAC는 2018년 최 회장이 “누구나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보자”고 제안해 시작됐다. 작년 5월 열린 첫 행사에는 5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포스코, 신한금융그룹, 네이버, 카카오, 독일 바스프 등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최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마틴 브루더뮐러 바스프 회장이 개막일에 축하메시지를 전한다.
가수 브라이언, 탤런트 손현주 씨, 개그맨 박영진 씨, 방송인 조우종 손미나 허영지 박슬기 씨, 유명 게이머 페이커, 유튜버 신사임당 등 유명인도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영리단체들의 과제, 소셜벤처의 활약상, 젊은 세대들의 사회 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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