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희선, 애장품 경매 성공적...트위트 재킷 '아들 셋 맘'에 낙찰

입력 2020-08-30 20:05   수정 2020-08-30 20:07

'집사부일체'(사진=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김희선의 고퀄리티 트위트 재킷이 아들 셋 맘에게 돌아갔다.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사부 김희선과 함께한 가운데 김희선의 애장품 경매 라이브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은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을 모두 기부하겠다. 좋은 곳에 쓸 거니까 기분 좋게 구매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애장품들을 공개했다.

이때 김희선의 남편도 SNS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란 댓글로 김희선을 응원했다. 김희선이 처음 내놓은 경매 물품인 검정 모자는 45만 원에 낙찰돼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큰 인기를 끌며 치열한 접전 끝에 낙찰된 블루 트위트 재킷은 아이 셋 엄마에게 돌아갔다. 자켓이 등장하자 기혼자인 김동현과 신성록 역시 "아내 사주고 싶다"며 탐냈다.

김희선은 "이 재킷은 청바지에 입어도 예쁘다"며 착용샷을 공개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예상 최고가가 넘어가며 과열 상태에 이르렀다. 김희선은 "상한가 200만 원으로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겠다"며 제한을 했고, 낙찰자는 "아들이 셋 있는 아내를 위해 200만원을 쓴다"라고 사연을 보낸 애처가 남편에게 돌아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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