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첫 다큐멘터레 내레이션과 진행에 나선다.
오는 9월 3일 방송되는 MBC '호모 언택트'에 박해진이 진행자 겸 내레이션으로 함께한다. 박해진은 코로나19로 달라진 미래를 조망하며 우리가 나아갈 미래를 예측할 예정이다.
'호모 언택트'는 렉처멘터리로 강연과 다큐멘터리가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된 코로나 19가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박해진은 '호모 언택트'에 참여해 프로그램에 화두를 던지는 역할을 맡았다.
앞서 박해진은 코로나 19 예방 안전수칙 영상 촬영 기부, 손 소독제와 마스크 기부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연예인 최초로 KBS 119 봉사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10여 년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달라진 시민들의 일상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그는 이번 프로그램 제안을 받고 의미 있는 활동이라는 생각에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섭외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박해진 배우가 그동안 다양한 기부,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이슈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여러 작품 속에서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높아 이번 프로그램 진행자로 적역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진행자로 제안한 배경을 밝혔다.
박해진이 진행자로 나서는 '호모 언택트'는 9월 3일 밤 10시 50분 방영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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