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리턴즈4’ 이특과 규현의 자존심을 건 요리 빅매치가 펼쳐진다. 전문 셰프들에게 배움을 받은 정통파 이특에게 도전장을 낸 규현의 막강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년 농부 한태웅의 입맛을 사로잡은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11월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제작 SM C&C STUDIO A, 연출 김수현)는 그간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으로 꾸며진다.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매달 새로운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농촌 일손 돕기’ 편에서 뛰어난 농사 솜씨로 화제가 된 ‘슈주 리턴즈4’가 이번 주에는 밭 일과 더불어 꿀 같은 새참 타임 그리고 이특과 규현이 펼치는 ‘특규’의 요리대결이 예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주 먼저 일을 끝낸 고추밭 팀 신동, 려욱, 규현은 수박 먹방과 함께 쉬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은 수박 먹방의 정석을 보여주며 화려한 ‘먹스킬’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고추밭 팀원들이 옥수수밭에 합류하여 드디어 완전체로 일을 하게 된 멤버들은 본격 옥수수 모종 심기에 앞서 고랑 제비뽑기를 했다. 고랑마다 각기 다른 길이로 인해 노동의 강도가 결정됐는데, 과연 가장 긴 고랑을 뽑은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멤버들은 농촌 필수템 작업 의자까지 장착하고 본격 옥수수 모종 심기에 돌입했다. 농사 경력이 있는 동해가 프로페셔널한 농부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브레인 신동이 스마트한 전략으로 신속 정확한 작업을 보여주었다. 예성은 옥수수 모종에게 조차 스윗함을 뽐내며 감성농부의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모든 작업을 끝낸 멤버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참 타임을 가졌다. 시원한 막국수부터 담백한 수육, 그리고 새참에 빠질 수 없는 막걸리까지 고된 노동 후 즐기는 폭풍 새참 먹방이 예고된 가운데, 이들의 먹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태웅의 집으로 돌아간 후에는 지난 겨울 첫 번째 대결에 이어 돌아온 이특과 규현의 세기의 요리대결이 치러질 예정이다. 안성의 명물 한우와 태웅이네 손맛 가득한 밑반찬에 어울리는 요리 만들기로 대결의 주제가 공개됐다. 정통 사교육파(?) 이특과 재대결을 위해 이를 갈고 온 규현 중 과연 소년 농부 한태웅의 입맛을 사로잡을 사람은 누구일지 이들의 불꽃 튀는 접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E.L.F.를 위한 스페셜 시즌 ‘슈주 리턴즈4’는 매주 월, 수, 금 낮 12시에 V LIVE 네이버TV ‘슈주 리턴즈’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이번 시즌 역시 ‘슈주 리턴즈4’ 팬십을 통해 2주 먼저 본편과 비하인드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데, 팬십에서는 기습으로 진행될 멤버들의 촬영 현장 스포 라이브부터 팬십 온리 콘텐츠, 월간 투표 이벤트까지 오로지 팬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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