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곳에는 보조율에 따라 내년도 총사업비 20억 원 중 12억 원을 지원한다.
산림청은 2015년부터 생육 환경 자동 조절장치, 자동 관수를 겸비한 자동화 온실, 야외 생육 시설, 묘목 저온 저장고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노동력에 의존하는 묘목 생산 구조를 개선해 생산비용 절감 및 농촌 노동력 감소에 대응 중이다.
이원희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경제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고효율?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