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경리 근황 전하자 정진운 소환

입력 2020-08-31 14:14   수정 2020-08-31 14:17


가수 경리가 '집콕' 중인 근황을 전했다.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되자 경리와 공개 연애 중인 정진운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소환되기도 했다.

경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객님 요청하신 사진을 대령합니다. 힘든 시기지만 모두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경리는 담쟁이덩굴을 배공으로 블루 컬러의 민소매 상의와 숏팬츠를 입고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선 "너무 갑갑해서 집콕 아니고 차콕"이라며 "짧게 드라이브 하고 무사귀가"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경리와 정진운은 2017년 말 부터 연애 중이다. 지난해 3월 군악대로 입대한 정진운은 오는 10월 전역 예정이다.

경리는 지난해 MBC '섹션TV 연애통신'에서 정진운과 연애담을 전하며 애칭은 '자기'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 "훈련소에 있을 때 매일 편지를 썼고 면회도 스케줄이 없는 날엔 무조건 갔다"고 귀띔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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